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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에너지공단-남동발전,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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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중앙시장 조명 399개 LED로 교체…5년간 전기요금 6200만원 절약

뉴시스

[서울=뉴시스]22일 경상남도 진주 중앙시장에서 개최된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 준공식'. 오른쪽 두 번째부터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사진=한국에너지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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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남동발전은 22일 경상남도 진주시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공단은 시장 에너지 진단을 실시하고, 남동발전은 시장 내 조명 399개를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진주 중앙시장은 앞으로 5년간 620㎿h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약 6200만원에 달한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더불어 지역상생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선순환 사업모델"이라며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남동발전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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