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오늘 공개한 '폐기물 관리, 재활용 실태' 감사 결과보고서에서 환경부가 지난 2017년 9월 가연성 폐기물을 '고형연료'로 활용한다는 정책을 더 이상 확대·추진하지 않기로 정책을 전환해 놓고도 직매립되고 있는 연간 100만 톤의 가연성 폐기물에 대한 적정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이에 따라 기존 매립장의 가용연한 종료 시한이 빨라지고 폐플라스틱과 폐비닐류 수거 거부 등의 문제가 재발할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감사원은 환경부 장관에게 폐기물 소각시설을 확충하는 등 직매립되고 있는 가연성 폐기물에 대한 처리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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