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창남 교수)는 22일 백예린, 림킴, 잔나비 가수를 종합분야 4개 상 가운데 올해의 음반·올해의 노래·올해의 음악인 등의 수상 후보에,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노래·올해의 음악인·최우수 팝 노래 등 3개 분야의 후보로 선정했다. 공로상은 김수철 가수가 받는다. 시상식은 새달 27일 오후 7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22일 상반기 임시총회를 열고 장제국 동서대 총장을 제22대 회장으로 뽑았다. 임기는 4월 8일부터 2년. 사총협은 4년제 사립대 153개교 총장이 모인 협의체다.

◇ 대한간호협회는 22일 신경림 협회장과 조정숙 홍보위원장 등이 간호사 국가시험장인 서울 성동공업고교를 방문해 음료와 간식 등을 제공하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는 21일 총회에서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을 제14대 확회장에 선임했다. 이 사장은 디스플레이협회장도 맡고있다.

◇ 교육부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한국장학재단과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을 위한 출연 협약을 맺고, 복권위원회는 35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저소득층 중·고교생 가운데 우수 학생을 선발해 대학생 단계까지 최대 매월 4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멘토링 캠프, 진로 컨설팅도 지원한다.

◇ 박상륭상 운영회의는 22일 제2회 박상륭상 수상작에 최수하 중편소설 <술래 눈 뜨다>를 선정했다. 상금은 1천만원.

◇ CJ ENM은 22일(현지시각)부터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올해 ‘제49회 로테르담 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 <기생충>의 흑백판을 첫 공개하며, 2월 말에는 국내 정식 개봉한다.

◇ SM엔터테인먼트는 작년 11월 28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뮤지엄에서 칠레 출신 설치미술가 이반 나바로가 동방신기를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 ‘TVXQ!’를 전시중이다. 동방신기 영어 이름 약자인 ‘TVXQ' 글자를 상징색인 펄 레드 빛 네온으로 만들어 거울과 함께 드럼 안을 장식했다.

◇ GS리테일은 22일 임직원이 책을 기부하는 ‘북드림 캠페인’으로 사회공헌단체 땡스기브에 2019년에 모은 도서 1만9706권을 전달했다. 책은 국내외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과 공부방, 다문화센터 등에 전달된다.

◇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22일 김덕남 회장이 설을 맞아 중앙보훈병원과 부산·대구·광주·인천·대전의 보훈병원에 입원한 국가유공 상이용사를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 광주 광산구 하남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익명의 기부자가 사과 50상자와 떡 100㎏을 기부했다. 그는 10년간 17번의 기부를 이어왔다.

◇ 세종시 도담동 주민센터는 20일 익명의 시민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700만원과 상품권 300만원을 전달했다. 상품권은 한부모 가정 아이들에게, 500만원은 대전 우송대 언어치료학과에 입학할 예정인 학생, 200만원은 테니스 꿈나무인 학생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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