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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경향신문 ‘매일 김용균이 있었다’ 민언련 좋은 보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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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2019년 11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 신문 부문에 경향신문 모바일팀 김지환·최민지 기자, 뉴콘텐츠팀 황경상 기자·이아름 기획자·김유진 디자이너·유명종 PD, 편집부 장용석·이종희·김용배 기자, 디자인팀 성덕환 기자가 기획한 ‘매일 김용균이 있었다’ 시리즈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일 김용균이 있었다’ 시리즈는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9월 말까지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사고 1305건을 전수조사하여 3회에 걸쳐 총 12건의 기사로 노동자들이 죽음에 이르게 된 과정을 되짚었다.

아울러 희생자 한 명 한 명의 정보를 모두 담은 인터랙티브 뉴스 사이트도 제작해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얻었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민언련 교육공간 ‘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윤주 기자 runy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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