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 실장© News1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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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에 대한 예비후보자 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내렸다. 윤 전 실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첫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린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이날 제14차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결과 국회의원 예비후보 자격 검증 '적격'판정을 받은 24명과,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적격 판정자 8명의 추가 명단을 공개했다.

윤 전 실장은 지난 2017년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를 청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국회의원 예비후보 중 이번에 적격 판정을 받은 인사는 강훈식 민주당 의원과 김빈 디지털소통센터 행정관, 여선웅 전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 유송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도 포함됐다.

다음은 국회의원 예비후보 추가 적격 판정자 24인 명단.

Δ강태웅(서울 용산구) Δ강훈식(충남 아산시을) Δ곽상언(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Δ권향엽(전남 광양곡성구례군) Δ김광수(울산 남구을) Δ김남국(경기 남양주시병) Δ김빈(서울 동작구갑) Δ김주신(충북 증평진천음성군) Δ문은숙(경기 의정부시을) Δ박재성(세종 세종특별자치시) Δ서헌성(경기 부천시원미구을) Δ송두영(경기 고양시을) Δ여선웅(경기 오산시) Δ오상호(경기 화성시을) Δ 유송화(서울 노원구갑) Δ 윤건영(지역구미정) Δ이목희(서울 금천구)Δ이현규(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Δ이화영(경기 용인시갑) Δ정다은(경북 경주시) Δ한경호(경남 진주시을) Δ한준호(지역구미정) Δ한평석(경기 고양시병) Δ허권회(충북 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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