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오늘 일제히 설 귀성 인사…"고향 잘 다녀오세요" (CG) |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방현덕 기자 = 설 연휴 시작을 하루 앞둔 23일 여야는 일제히 전국 각지 기차역 등을 찾아 귀성 인사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40분 용산역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고향으로 떠나는 귀성객들에게 정책 홍보물을 배포하며 설 인사를 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오전 서울역을 찾는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등은 오전 10시30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을 만난 뒤 플랫폼에서 서울발 부산행 열차를 배웅한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이동섭 원내대표 권한대행은 오전 11시40분 용산역 대합실에서 홍보물을 배포한 뒤 목표·여수엑스포행 열차 앞에서 귀성객을 만난다.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과 하태경 책임대표 등도 오전 9시45분 서울역에서 인사에 나선다. 부산행 열차 승강장과 역 구내에서 시민들을 배웅한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서울역을 찾는다. 오전 9시 역 앞에서 고향을 찾는 시민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여야, 오늘 일제히 설 귀성 인사…"고향 잘 다녀오세요" |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와 조배숙 원내대표는 오전 9시30분 용산역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매표소와 호남선 탑승장에서 귀성 인사를 한다.
정 대표는 오후 3시 전주역에서, 조 원내대표는 익산역에서 각각 귀성 인사를 이어간다.
대안신당 최경환 대표와 장정숙 원내대표도 오후 9시30분 용산역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호남선 플랫폼으로 내려가 귀성객 맞이 인사를 한다.
최 대표는 오후 2시10분 광주송정역으로 자리를 옮겨 귀향객들을 만난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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