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가 5백 명을 넘어서는 등 급속히 확산하면서, 사망자도 17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규모 인구가 이동하는 춘제 명절을 앞두고 우려가 더욱 커지면서, 중국 당국은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스' 때와 같은 최고 수준의 대응에 나섰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지인 중국 우한 시가 한시적으로 봉쇄령을 내렸습니다. 거주자들은 우한을 떠날 수 없고, 시내 대중교통과 항공편, 열차 운행도 중단될 예정입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상황을 중국 당국이 축소 발표하는 것 아니냔 안팎의 의구심이 커지면서, 감염자가 천7백 명까지 이를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축소 은폐로 사태를 키운 사스 때의 악몽이 재현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기소된 지 넉 달여 만에 첫 정식 재판이 열렸습니다. 정 교수 측은 검찰이 이 잡듯이 뒤져 사건을 부풀렸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고, 재판부는 보석 여부 결정을 일단 미룬 채 증거 조사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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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가 5백 명을 넘어서는 등 급속히 확산하면서, 사망자도 17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규모 인구가 이동하는 춘제 명절을 앞두고 우려가 더욱 커지면서, 중국 당국은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스' 때와 같은 최고 수준의 대응에 나섰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지인 중국 우한 시가 한시적으로 봉쇄령을 내렸습니다. 거주자들은 우한을 떠날 수 없고, 시내 대중교통과 항공편, 열차 운행도 중단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