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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리얼미터]정당 지지도, 민주 40.4%·한국 32.1%…민주 1주만에 4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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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1월 4주차 여론조사 결과 발표

민주 전주대비 2%p↑·한국 0.6%p↓

文대통령 지지율 1.7%p 오른 47%…부정평가 49.9%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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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1주만에 40%선을 회복했다. 자유한국당은 30%초반대를 유지했다.

2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와 YTN 의뢰로 실시한 2020년 1월 4주차 주간집계(무선 80 대 유선 20, 총 1506명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응답률 4.4%)에서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대비 2%포인트오른 40.4%였다. 한국당 지지도는 32.1%로 전주대비 0.6%포인트 내렸다. 지난 주간조사에 처음 포함된 새로운보수당은 전주대비 0.9%포인트 하락한 3.8%였다.

정의당 지지도는 0.1%포인트 오른 4.4%였다. △바른미래당 4.1% △대안신당 1.7% △우리공화당 1.1% △민주평화당 1% △민중당 0.7% △기타정당 0.8%로 집계됐다. 무당층은 9.9%로 전주대비 0.4%포인트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대비 1.7%포인트 오른 47%였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9.9%로 1%포인트 내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오차범위(±2.5%포인트) 내인 2.9%포인트 격차로 앞섰다.

전주 주간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밖인 5.6%포인트 차이를 보였지만 이번 주 조사에서는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지만 오차범위 내로 들어왔다. ‘모름/무응답’은 전주대비 0.7%포인트 하락한 3.1%였다.

전주와 비교해 20대가 지지율의 상승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적으로는 지난 주 큰 낙폭을 보인 부산·울산·경남(PK)지역은 긍정평가가 높았다. 하지만 대구·경북지역(TK)지역은 부정평가가 이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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