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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기업銀, 연 3.5% 금리 청년층 '햇살론' 출시…한도 1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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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연 3%대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i-ONE 햇살론youth(유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대학생과 대학원생, 미취업 청년, 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의 사회초년생으로 만 34세 이하여야 한다. 연간 소득은 3500만원 이하만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연 3.5%이며 최대 한도는 1200만원이다. 상환방법은 최장 15년 만기로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고객은 영업점에 방문할 필요없이 서민금융진흥원 앱에서 보증서를 신청 및 발급 후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i-ONE뱅크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보증료율은 고객별로 차등 적용하며 중도상환은 별도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대출이용 고객에게 △전자금융수수료 및 현금입출급기(ATM) 이체 수수료 면제 △중소기업 재직 청년전용 대출상품 ‘IBK퍼스트원대출’ 상담 연계 △중소기업 전문 일자리 플랫폼 ‘i-ONE JOB’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학생과 청년 고객이 취업 활동에 전념하고 제도권 금융으로 안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IBK기업은행, ‘i-ONE 햇살론youth(유스)’ 출시. (사진=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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