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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설연휴에는 남산의 부장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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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아주경제

영화 '남산의 부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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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개봉 첫 날인 1월 22일 하루 동안 25만 2178명의관객을 동원하며 대국적인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남산의 부장들’은 설 연휴 대전이라 할 수 있는 쟁쟁한 경쟁 시장에서 동시기 개봉작들을 모두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 ‘남산의 부장들’은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등극과 함께 50%에 육박하는 폭발적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더욱 거센 관객 몰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남산의 부장들'은 15세 이상 관람가 답게 연휴 동안 가족 관객들의 유입도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윤정 기자 linda@ajunews.com

장윤정 linda@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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