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설 명절 건강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22일 원내에서 입원환자, 외래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복을 돌려라“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선물(복)과 함께 따뜻한 차를 나줬다.

또 원외 행사로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1부와 2부로 나눠 건강강좌를 열었다. 1부는 23일‘세포들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조기관절염 센터 서정욱부장(우리들병원 조기관절염센터)이 강좌를 준비했다.

우리 몸에 여러 기능을 하는 세포들이 살아가는 원리와 기능을 소개하고, 그 원리들이 우리들이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관점의 내용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2부는 오는 30일 심장내과 박사 조용범 부장이 “건강한 미래를 위한 만성질환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준비할 예정이다.

심혈관 질환은 평균수명이 높아지면서 급증하고 있는 질환으로 일상생활에서 미래를 위해 심혈관질환을 잘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우리들병원 백운기병원장은 “ 2020년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게 시작되길 바라며, 우리들병원은 따뜻한 손길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