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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허성무 창원시장, 설 앞두고 민생 챙기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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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이 23일 지난해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북면 외산리 오곡실마을을 다시 찾아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하는 등 피해 주민들과 즉석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설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생활현장탐방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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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23일 지난해 제18호 태풍 미탁을 피해를 입은 북면 오곡실마을 찾아 피해복구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창원시]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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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오후 4시 40분부터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의창구 북면 오곡실을 다시 방문해 피해복구 상황을 확인하며, 주민들을 위로했다.

앞서 허 시장은 태풍 '미탁' 강타 직후 피해가 가장 컸던 오곡실마을을 찾아가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빠른 복구를 주문했었다. 당시 피해복구 지역을 확인한 후 관련 공무원들에게 "단순 복구에 그치지 말고 다시는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슬기롭게 복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곡실마을 방문에 앞서 허 시장은 의창구 사회적기업인 ㈜조은인푸드를 찾았으며, 2019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인 ㈜나산전기산업도 방문해 공장을 탐방하고 간담회에서 기업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였다.

허 시장은 기업인들과의 만남에서 "일자리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새해에는 지역과 기업이 보다 더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민관 협력으로 시민들이 경기활성화 체감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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