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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1월 24일 출판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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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자존가들 화제의 인터뷰 코너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두번째 모음. “눈앞에 주어진 시간을 꼭 붙드세요”라고 당부하는 김혜자, “성공은 높이보다 넓이”라는 댄서 리아킴, “허송세월 쌓여 문득 좋은 게 나온다”는 가수 이적, “공이 오면 공을 친다, 거기에만 집중하세요”라고 조언하는 이승엽 등 17명의 인터뷰가 실렸다. /어떤책·1만6000원.



한겨레

마지막 비상구: 기후위기 시대의 에너지 대전환 발로 뛰며 위기의 현장을 취재하고 탈원전·탈석탄과 재생에너지 전환을 둘러싼 논란을 규명하면서 원자력발전이 왜 위험한지를 총체적으로 짚었다. 에너지 디스토피아 같은 한국의 현실을 드러내지만, 기후 이상과 원전의 재앙을 피할 대안이 있음을 강조한다. 제정임 엮음/오월의봄·2만5000원.

한겨레

최종태, 그리며 살았다 고요와 영원의 세계를 표현해온 원로 조각가 최종태가 처음 그림을 배운 소년 시절 기억부터 자신의 삶과 예술에 영향을 준 사람들, 스승에게서 배운 것 등에 관해 십수년간 쓴 글을 엮었다. 고뇌와 배움을 거쳐 ‘내 맘대로 그리는 것’의 자유에까지 이르는 과정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김영사·1만5800원.

한겨레

베토벤: 사유와 열정의 오선지에 우주를 그리다 베토벤을 표현하는 12개의 주제를 36명의 역사적 인물과 함께 조명했다. 가령 ‘거인주의’에선 베토벤에게 영감을 줬던 나폴레옹, 베토벤의 유산 관리자라는 별명을 얻었던 지휘자 푸르트뱅글러, 베토벤을 비평한 미국의 철학자 리디아 고어를 다루는 식이다. 마르틴 게크 지음, 마성일 옮김/북캠퍼스·3만2000원.

한겨레

나의 문구여행기: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용기에 대하여 학자금 대출, 취직, 아르바이트 등 평범한 20대의 고민을 끌어안고 살았던 문경연이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것’을 보러 여행을 떠났다. ‘몸을 깎아 나의 실수를 지워줄 지우개’ ‘제 몸보다 큰 무엇인가를 붙이기 위해 힘을 모으는 스티커’ 등이 그가 찾아 떠난 것이다. /뜨인돌·1만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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