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 업계는 명절 스트레스를 조금이라고 줄이고자 음식 장만부터 뒷정리, 남은 음식 보관, 처리 등을 수월하게 하도록 돕는 아이템을 제안했다. 코멕스 '데이킵스', 코멕스 '지금은 렌지타임', 휴롬 멀티쿠커 '슈퍼스팀팟' 등이다.
코멕스의 '데이킵스'/사진=코멕스 |
코멕스의 데이킵스는 350ml부터 5.3L까지 9가지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돼 명절 음식을 보관하기 좋은 용기다. 데이킵스 직사각 제품에는 깔판이 들어 있어 부침개, 튀김 등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보관이 쉽다. 재료 손질·보관 날짜 등을 표기할 수 있는 데이트 세팅 존도 있다. 냉동과 해동을 반복해도 깨지지 않도록 플렉시블 뚜껑을 적용했다. 모듈형으로 빈틈없이 쌓아 냉장고 공간 낭비 없이 보관할 수 있다.
코멕스의 '지금은 렌지타임'/사진=코멕스 |
코멕스의 지금은 렌지타임은 남은 명절 음식을 데우기 좋은 용기다. 지금은 렌지타임은 140℃까지 사용 가능한 내열 소재의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용기다. ▲에그(340ml) ▲라이스(380ml) ▲수프(800ml) ▲누들(1.2L) ▲패밀리(2.6L) 등 5종의 용량으로 출시됐다. 재료의 수분을 유지할 수 있게 뚜껑에 적용된 스팀홀만 열어 조리할 수 있게 개발됐다.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로부터도 안전하다. 지금은 렌지타임을 이용한 떡국·불고기·브라우니 등 43가지의 전자레인지 요리 레시피북도 제공한다.
휴롬의 '멀티쿠커'/사진=휴롬 |
휴롬 멀티쿠커 슈퍼스팀팟은 찌고·데치고·삶는 명절 음식 조리를 돕는다. 멀티쿠커 슈퍼스팀팟은 본체 내부에서 120℃ 고압의 과열 증기와 슈퍼스팀으로 음식을 조리한다. 불 조절·물 조절·시간 조절 없이 원터치로 요리할 수 있다. 예열 없이 10초 만에 위에서 아래로 분사되는 슈퍼스팀이 대류 현상을 일으켜 식재료를 익혀 조리 시간도 줄여준다.
배한님 기자 ericabae1683@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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