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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AP/뉴시스]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지난 24일 의료진이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이른바 '우한 폐렴'이 확산하고 있다. 이로 인한 사망자가 41명으로 늘어났다. 2020.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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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료포털사이트 딩샹위안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3분 기준 중국 내 우한 폐렴 확진자는 2005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도 늘고 있다.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는 총 56명이다. 우한에서 45명이 숨졌고, 후베이성 내 사망자 수는 52명이다. 후베이성 외 지역에서는 헤이룽장성 쑤이화 1명, 허베이성 창저우 1명, 허난성 난양 1명을 비롯해 상하이에서도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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