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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영국, '우한에서 철수' 자국민 2주간 격리 조치 결정(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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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세기 통해 200여명 복귀 준비

영국항공, 신종코로나 우려에 중국행 항공기 운항 중단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귀국하는 자국민을 2주간 격리하기로 했다.

29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맷 핸콕 영국 보건부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 "우한에서 돌아오는 이는 누구나 안전하게 14일간 격리될 것이며 필요한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