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대표(왼쪽 다섯째)와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왼쪽 넷째)이 지난달 30일 드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 =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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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LG유플러스와 함께 수소 드론에 5G를 결합한 '스마트 수소 드론'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기술 개발 협력과 동시에 군사, 물류 등 스마트 수소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영역을 함께 개척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DMI와 LG유플러스는 지난달 30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두순 DMI 대표와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 드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DMI와 LG유플러스는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드론에 LTE와 5G 등의 통신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수소 드론 솔루션을 개발한다. 이에 따라 드론 상태나 비행 계획, 비행 경로, 임무 수행 등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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