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통신은 현지 시간 6일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를 인용해, 수도 다마스쿠스 남부 키스웨 지역에서 친이란 전투 요원 7명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다라 주 남부 에즈라 지역에서도 친이란 전투 요원 5명이 이스라엘의 공습에 사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리아 국영 사나 통신은 시리아 정부군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의 공습은 자정 이후 2차례 있었으며 방공 부대가 대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번 공격과 관련해 논평을 거부했다고 AFP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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