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사재기와 매점매석

[강원소식] 보건용 마스크 등 사재기 불공정행위 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마스크 사재기범 '덜미' (CG)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강원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응해 보건용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의 수급 상황을 점검한다.

이달 4일 춘천지역 점검에 이은 것으로 12일까지 원주, 강릉지역 의약품 중간 유통업체, 대형약국, 대형할인점 등을 중심으로 필요한 수요량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불공정행위 방지에 나선다.

앞서 도는 이달 5일 도 경제진흥과에 사재기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 중이다.

이날 현재 4건의 사재기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번 점검 기간 관련 부서 합동으로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국민 불안감을 악용하는 불법·부정행위를 적극적으로 차단하는 차원에서 사재기 의심 상황이 발견되면 국가 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 통보할 방침이다.

도 인재원, 국민체력100-춘천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연합뉴스

강원도인재개발원과 국민체력100-춘천체력인증센터 업무협약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강원도 인재개발원과 국민체력100-춘천체력인증센터는 11일 인재개발원에서 도내 공직자 체력 및 건강증진 관리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도내 공직자 대상 체력 증진·건강 관리 프로그램으로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개인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고, 평상시 체력증진과 건강관리 동기를 부여하는 것 등이다.

박근영 인재개발원장은 "도내 인구의 고령화로 건강관리에 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공직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기반이 마련되는 등 교육 입교를 통한 체력관리가 가능해져 건강한 공직자 양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우수봉사자 칭호 부여 제도 운용

연합뉴스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강원도는 2월 한 달간 지난해 '강원도 자원봉사명장' 칭호를 부여받은 8개 시군 29명의 자원봉사자를 찾아 강원도지사 명의의 명장 칭호 인증패와 배지를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한다.

지난해 신설된 강원도 자원봉사명장 칭호는 도내 자원봉사자의 최고 영예로 누적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1만시간 이상인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부여된다.

특히 강릉시에 거주하는 이상순씨는 지난해 10월 말 기준 2만7천282시간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이 활동한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연합뉴스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씨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병간호 및 환경정화 활동 등 이웃 주민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나머지 28명의 자원봉사 명장도 다양한 분야에서 도내 자원봉사가치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는 5천시간 이상 활동 자원봉사자에게 '강원도 자원봉사으뜸왕' 칭호 부여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이에 따라 자원봉사동장(500시간), 자원봉사은장(1천시간), 자원봉사금장(1천500시간), 자원봉사봉사왕(2천시간), 자원봉사으뜸왕(5천시간), 자원봉사명장(1만시간) 등 6개 칭호를 운영한다.

올 연말 강원도자원봉사자대회에서 수여식을 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및 다양한 인센티브 사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0년 강원도 평생교육 공모사업 시행

(춘천=연합뉴스)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기관·단체, 시·군, 마을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공모사업 시행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평생교육강좌와 마을 평생학습사업을 지원, 도민이 평생학습에 쉽게 참여하는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려는 것이다.

도 특성화 평생교육, 생활문해교육강좌, 장애인 평생교육, 도 평생학습마을 4개 분야 총 24개 사업에 총 1억9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17∼21일까지 전자우편과 우편·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평생교육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시행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도평생교육정보망 '이룸'(www.e-room.or.kr) 또는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왕제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 사무국장은 "도민 누구나 어디에서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