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드론을 활용해 공간정보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행정 업무를 추진한다. 사진은 드론으로 촬영한 사천 선진공원. (사천시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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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는 공간정보시스템 구축과 토지 측량 등에 드론을 활용하는 스마트 행정 업무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드론을 활용하면 토지 현지 조사 및 측량 시에 소요시간과 인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토지 이용현황과 넓은 지역의 배치 등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드론을 행정업무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시대 변화에 신속 대응하는 것은 물론 공공분야의 서비스 향상도 높일 수 있다.
시는 올해 8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를 드론 촬영 후 영상을 제작해 주민설명회와 경계결정 협의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사천시 공간정보시스템에 드론으로 고품질 공간정보를 구축하고 드론 촬영 사진· 영상으로 행정 업무 지원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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