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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영상] 민주당의 '뒤끝'… 임미리 교수 고발부터 취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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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4일 임미리 교수와 경향신문에 대한 고발을 취하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우리의 고발조치가 과도했음을 인정하고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지난 5일 임 교수와 경향신문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사전선거운동 및 투표참여 권유 활동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고발 소식이 알려진 뒤 한국당은 물론 정의당과 대안신당을 비롯한 야권과 진보성향 인사들이 잇따라 비판했니다. 또 이낙연 전 총리와 정성호 의원 등 당내에서도 고발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잇따르자 오늘 고발을 취하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