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58163133 0352020021758163133 02 0213001 6.1.2-RELEASE 35 한겨레 58359492 false true true false 1581906445000 1581907508000 22번 확진자 퇴원 완치 2002171501 related

‘코로나19’ 22번째 확진자 퇴원…에이즈 치료제 효과

글자크기
조선대병원 17일 완치 판정

발열·오한 없이 양호한 상태


한겨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22번째 확진자가 퇴원한다.

조선대병원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동(음압격리실)에 격리 입원 치료 중인 22번째 확진자가 완치돼 17일 퇴원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22번째 확진자 ㄱ(46)씨는 16번째 확진자의 오빠이다. 그는 지난달 25일 설 연휴 여동생 가족과 식사 후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고, 6일 새벽 2시30분께 격리 입원했다. ㄱ씨는 입원 당시 발열이나 오한 등 증상이 없이 양호한 상태를 유지했다. 조선대병원은 에이즈(HIV) 치료제인 '칼레트라'를 투여하며 상태를 지켜봤다.

이상 소견을 보이지 않던 ㄱ씨는 24시간 간격으로 실시한 2번의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의료진은 완치 판정을 하고 퇴원을 최종 결정했다. 앞서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번째 환자가 검사 결과에서 2회 연속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한다”고 밝혔지만, 병원 쪽은 ㄱ씨의 질환 여부를 고려해 퇴원을 늦췄다.

ㄱ씨는 “치료와 편의를 위해 24시간 고생한 의료진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완치 소감을 밝혔다.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네이버에서 한겨레 구독하기
▶신문 보는 당신은 핵인싸! ▶조금 삐딱한 뉴스 B딱!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볼만한 영상 - TV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