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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8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5% 오른 2984.9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58% 상승한 1만1306.4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15% 오른 2170.95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07% 내린 2981.41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했고, 정부 당국이 강력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날 시장에서 포토레지스트, 집적회로, 항공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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