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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보령 광천천 배스 전투, 1차전에 이어 2차전에도 속전속결로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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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맛집을 벼르다 별러 들렀다가 그 맛에 빠지게 되면 또 가고 싶어지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것도 혼자만 알고 있는 게 아까워 주변의 지인들까지 대동하고 간다.
배스 손맛이 그리운 앵글러들에게는 요즘 충남 보령 광천천이 소문난 맛집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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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카페 파이널캐스팅 유철무(바낙스 Field Staff)매니저가 지난 2월 15일 다시 광천천을 찾았다. 이번에는 바낙스 스텝들과 동행출조였다.
이미 1주일 전에 예습?을 했던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과부터 말하면 마릿수 조과는 2배로 늘었다. 지난주에는 2명이 30수를 했다면 이번에는 유철무 매니저 혼자 28수를 낚았다. 시간도 해 뜰 때부터 해 질 때까지가 아닌 오전 7시 반에서 오후 3시 반까지만 했다고 하니, 이 겨울에 보기 드문 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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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원인 분석을 하자면, 지그헤드 스위밍에 입질이 좋았다는 걸 알고 있었고, 라인도 6lb에서 3lb로 예민하게 했던 것도 한몫했다. 물색도 탁해 발밑에서 입질을 할 정도로 활성도도 좋은 편이었다. 배스들도 출조객이 많으면 스트레스(프레서)를 받아, 발밑에서 점점 멀어지기 마련인데, 광천천에는 수로 폭이 넓지 않아, 그런 위험도 줄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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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무 매니저가 지그헤드리그 스위밍만 고집해서 지그헤드리그에만 입질을 보였을 것으로 오해하기 쉬운데, 실제로 다른 채비를 구사했던 일행들에게도 입질을 보였고, 특정 포인트가 아닌 여러 포인트에서도 입질을 보였다고 하니, 배스 마릿수 손맛이 그리운 앵글러들에게는 소문만 맛집 광천천을 추천해 본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유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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