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CBS 최호영 기자

경남농협은 청년농부 사관학교 4·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농협 청년농부 사관학교는 2018년 처음 문을 열었다. 귀농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형 교육과 이론 교육을 한다. 지금까지 172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영농 정착에 필요한 지식 제공을 위해 실무 중심의 모듈식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생 전원에게 드론 등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지원을 하고, 졸업 후 정착자에 한해 해외 선진농업 현지 학습 기회도 부여한다.

교육은 6개월 동안 진행되며, 4기는 4월 6일부터, 5기는 6월 1일부터 시작한다. 모집 기간은 4기의 경우 다음달 20일, 5기는 4월 20일까지다.

만 40세 미만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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