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화순장학회에 따르면 장학금 신청대상은 학생 본인과 부모(친권자) 모두 공고일 현재 화순군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단 초·중·고 학생은 화순군에 소재하는 학교를 재학 중이어야 한다. 대학생 본인은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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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은 선발 기준에 따라 재학 중인 학교의 심사위원회를 거쳐 추천받고 대학생은 장학회에서 직접 심사한 후 이사회 결정으로 장학생 선발을 확정한다.
대학생은 3개 분야(성적우수·예능특기·복지)에서 장학생을 선발한다. 특히 복지장학생을 38명 선발할 계획이다. 중위소득 100%이내, 4인 가족 기준으로 건강보험료 월 납입액이 16만540원 이하(직장가입자 기준, 부모 합산)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화순장학회는 매년 장학 사업으로 총 1613명에게 14억6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장학기금이 약 106억 원 조성돼 안정적인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동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화순장학금을 많은 학생들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누리집(www.hwasun.go.kr)에서 확인하거나 화순군청 총무과(☎379-3353),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kt363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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