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주시) 경주시에 백미 900㎏을 기부하는 경북청년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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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북청년연합회는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900㎏을 기부했다.

경북청년연합회는 청년의 사회적 성장, 민족공동체 실현, 세계 평화 추구를 목적으로 설립, ‘내 고장 알리기 사업’ 등을 실시하며 경북 내 11개 시군에 청년회를 두고 1만5,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최영기 경북청년연합회 신임회장은 "취임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부하게 됐으며, 경주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공=경주시) 백미 기부 후 기념촬영, 서정보 복지정책과장과 최영기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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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경주시) 백미 기부 후 기념촬영, 서정보 복지정책과장과 최영기 경북청년연합회 신임회장

서정보 복지정책과장은 "기부 문화 정착에 좋은 본보와 훈훈한 나눔 분위기 조성에 힘을 실어 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백미는 경주지역 지역아동센터 9개소에 각 100㎏씩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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