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이주형 기자 = 서울 마포구 강변북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0일 오전 1시30분께 서울 마포구 강변북로 구리 방향 성산대교 인근에서 화물차 1대와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탑승자 2명과 화물차 운전자 1명 등 총 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음주 운전을 하다가 방화대교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성산대교에서 또다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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