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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삼성, 갤S20 사전예약자 '홈미니' 선착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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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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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20 시리즈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오는 26일까지 일주일간 '갤럭시 S20' 시리즈 사전 판매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아직 출시된 적 없는 자사 AI(인공지능) 스피커 '갤럭시 홈 미니'를 사전예약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갤럭시 S20 시리즈는 역대 최대 크기의 이미지 센서와 AI(인공지능)를 결합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5G 이동통신, 120Hz(헤르츠) 디스플레이, 고용량 메모리 등 역대 최고 사양을 갖췄다.

특히 갤럭시S20 울트라는 렌즈를 수평으로 배치하는 '폴디드' 기술을 적용해 10배 줌으로 촬영을 해도 화질 손상이 없다. 또 최대 100배 확대 촬영이 가능한 '스페이스 줌'도 지원한다.

갤럭시 S20 128GB(기가바이트) 모델은 △코스믹 그레이 △클라우드 블루 △클라우드 화이트△클라우드 핑크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24만8500원이다.

갤럭시 S20+(플러스)와 갤럭시 S20 울트라는 256GB 모델로 출시된다. 갤럭시 S20+는 △코스믹 그레이 △클라우드 블루 △클라우드 화이트 △아우라 블루 △아우라 레드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35만3000원이다.

갤럭시 S20 울트라는 △코스믹 그레이 △코스믹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59만5000원이다.

갤럭시 S20 사전 구매 고객은 3월 6일 정식 출시 전에 제품을 수령할 수 있으며,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0' 사전 예약 구매 후 3월 5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에게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줄 AI 홈 스피커 '갤럭시 홈 미니' 혹은 스마트폰에서 잉크나 토너 없이 메모를 출력할 수 있는 소형 메모 프린터 '네모닉 미니'를 제공한다. 또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1년 1회 한정)를 지원해주는 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갤럭시 S20는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 모두 예약 가능하며,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등에서 예약할 수 있다.

박효주 기자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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