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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나우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졌다/사진=AFP |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처 도시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져 최소 8명이 사망했다.
로이터 등 외신은 19일(현지시간) 오후 11시쯤 프랑크푸르트에서 약 11km떨어진 하나우에서 두 차례의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은 차를 타고 다니며 두 군데의 술집과 인근 광장에서 총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8명이 사망하고 5명이 크게 다쳤다. 부상자 다수는 중태에 빠졌다.
총격 계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를 뒤쫓고 있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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