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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정선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운영 전국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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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정선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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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제뉴스)김희철 기자 = 정선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15개 광역 지자체 및 228개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추진 우수기관 평가에서 자치단체 부분에서 영예의 대상(전국 1위) 수상했으며, 1억5천만 원의 특별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주민을 편의를 위하여 반드시 설치돼야 할 사업이라 판단, 2019년 2회 추경 예산을 편성하고, 2019년 9월 영월세무서와 업무협약을 체결 후 2019년 11월부터 사북읍 행정복지센터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현재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는 군 세무공무원과 국세(세무서)공무원이 함께 상주하면서 사업자 신청등록, 소득 및 부가가치세 신고, 휴폐업 신고, 국세지방세 제증명 발급 등 다양한 국세 및 지방세 민원을 한곳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운영에 따라 높은 수준의 세무행정서비스를 군민들이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군민의 납세자가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모바일 시스템 운영」과 영세 납세자의 불복업무를 무료로 대리하는 「선정대리인 제도 도입」을 위해 조례 개정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납세 중심의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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