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는 49,700천원으로 88롤(1.5×270m/롤 기준)로 지원가능하고 신청농가에는 50%의 자부담이 있다.
'타이백'은 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의 부직포로 일반 비닐 재배보다 하절기(6~8월) 지온을 4~5℃ 떨어뜨려 상추 대를 튼튼하게 함에 따라 일반 재배에 비해 수량이 10%정도 증대하고, 일반 비닐은 사용 연수가 1년인데 비해 타이백은 5년으로 내구성 또한 강하다.
익산시는 2018년부터 총 56농가에 162롤의 타이백을 지원하여 고품질 탑마루 상추 생산 및 하절기 상추 수량 증대에 기여한 바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탑마루 상추 재배 농가들이 하절기에도 고품질 상추를 생산하여 탑마루 쌀의 명성을 잇는 대표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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