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상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일반 청약 일정을 진행한다.

공모가는 1만 6000원이며,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코스닥 상장일은 내달 3일이다.

하스는 지난 6월 13일부터 5거래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9000원~1만2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 6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140개 기관이 참여해 946.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90억 원을 조달하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254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약 90% 이상의 기관이 공모 밴드 상단을 초과한 가격을 제시했다.

상장 이후 하스는 글로벌 시장 확대, 신규 사업 진출, 생산 역량 확대를 통해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제3공장 확장 및 연구개발 자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