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이마트 성수점도 20일부터 임시휴업 시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마트 성수점이 20일 임시휴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40번째 확진자가 해당 점포에 다녀간 것에 따른 조치다.

이마트는 해당 확진자가 지난 10일 오후 12시 30분쯤 성수점을 1시간가량 방문한 것을 확인하고 이날 오후 2시 10분부터 성수점 영업을 중단했다.

성수점 옆에 있는 이마트 본사는 그대로 운영된다.

앞서 사측은 군산·부천·마포 공덕점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해 임시휴업을 한 바 있다.

매장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매장당 평일 매출은 3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마트 관계자는 "재개장 시기는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