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 수민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애전환기 출산가정 및 아동을 대상으로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도담도담 행복한 우리 동네 수민동' 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담도담 행복한 우리 동네 수민동' 운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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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도담 행복한 우리 동네 수민동' 운영 안내문

이 사업은 지역주민의 정성을 모은 출산축하꾸러미를 지원해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등 복지정보를 원스톱으로 안내하는 동(洞) 특화사업으로, 출산축하꾸러미에 '무료등본, 친환경 다복손수건, 복지정보 안내문리플릿'을 담아 출생신고 및 양육수당 신청 시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도담도담 행복한 우리 동네 수민동'복지 안내문에는 보건복지부, 부산시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다자녀가정 시책 요약 내용과 주민과 함께하는 동 특화사업 추진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정보도 함께 수록돼 있으며, 출산가정, 관내 어린이집 17개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국 동장은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아기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수민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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