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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속보] 신종코로나 확진자 104명…20일 오후에만 22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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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19일 오전 대구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 병원 응급실이 폐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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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후 4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더 늘어났다고 밝혔다. 오전에 집계된 추가 확진자 31명을 더하면 오늘 하루 추가 확진자는 53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04명이 됐다. 이 가운데 완치자는 16명이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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