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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32년 만에 새 시중은행...경직된 은행 판도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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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만에 새로운 시중은행 생겨…대구은행 전환

대구은행 "전국구 영업 가능…다음 달 사명 변경"

시중은행 사이 금리·수수료 등 경쟁 촉진 기대

[앵커]
금융위원회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의결했습니다.

지방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첫 사례이자, 32년 만에 새로 생겨난 시중은행입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구 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이 됐습니다.

신한과 우리, 하나, 국민, 한국씨티, SC제일은행에 이어 7번째입니다.

지난 1992년 평화은행 설립 이후 32년 만에 생긴 시중은행이고, 지방은행의 전환 사례로는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