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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시티건설, 가나서 수주…890억원 규모 도로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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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이 아프리카 가나에서 총 7547만달러(약 892억원) 규모의 도로공사 3개 현장을 가나 정부로 부터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시티건설이 가나에서 수주한 도로공사는 총 3건으로 타말레 북부 지역 날레리구~분크프루구, 울루구~위아세 도로공사 2건과 볼타 지역 자시칸~워라워라 도로공사 1건이다. 모두 가나 건설부가 발주해 정부 재원으로 진행한다.

공사가 진행될 타말레는 약 50만명이 거주하는 가나 북부 중심 도시로 국제공항도 있어 이번 공사로 교통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티건설은 2009년 가나에 처음 진출했다. 동남아시아 미얀마에도 진출해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나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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