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남부보훈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숙남 충북남부보훈지청장, 유인태 기념사업회장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단재 선생 약력 보고, 추모사, 추모 공연,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조선상고사' 등을 쓴 역사학자이자 언론인·독립운동가인 단재 선생은 1880년 대전시 중구 어남동에서 태어나 아버지 고향인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일제 강점기에는 중국에서 상하이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하는 등 독립운동을 하다가 체포돼 1936년 랴오닝성 뤼순 감옥에서 옥사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logo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