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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정선군, 지역경기활성화 위해 동절기 공사중지 조기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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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정선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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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정선군은 각종 공공건설사업에 대한 동절기 공사정지 명령을 오는 2월24일자로 해제하고 일제히 공사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19일 동절기 기온하강으로 인한 부실공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공사정지 명령을 했던 공공건설공사 사업장에 대해 해제 명령을 각 사업자에게 통보했다.

이번 공사정지 해제에 따라 지역의 건설공사 현장 및 지역 중장비, 건설자재 납품업체 등 건설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각종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행정절차 이행 및 현장점검 등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지난해 동절기 공사정지 등으로 이월된 사업은 토목건축조경전기소방통신폐기물용역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총 60건으로 사업비는 515억원에 이른다.

최종수 건설과장은 "동절기 공사정지 조기 해제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각종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안전 및 품질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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