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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민주당 부산시당, 부산시 추가 경정 예산 긴급 편성해 '코로나19' 피해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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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인 전재수 의원이 21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제공=민주당 부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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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21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추경예산을 긴급 편성할 것을 부산시에 요청했다.

부산시당은 또 부산시는 물론, 일선 지자체 등과도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부산에서 예정된 대규모 행사와 집회를 연기하도록 부산시가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민주당 총선 후보들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사를 연기하거나, 선거운동도 자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시민들과 직접 접촉하는 대면 선거운동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후보들에게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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