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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송지은·박위, 결혼준비 중 갈등...신혼집 위치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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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박위의 깜짝 선물에 송지은이 감동의 눈물을 보인다.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0회에서는 박위와 송지은의 행복 넘치는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송지은은 여성 의류 브랜드 화보 촬영에 나선다. 송지은의 매니저로 스튜디오에 동행한 박위는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본격 내조에 나선다. 박위는 송지은과 함께 꼼꼼하게 촬영 콘셉트를 체크하는가 하면 미니 선풍기를 꺼내 더위를 식혀주는 등 매니저 역할을 착실히 수행한다는데. 또한 박위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능숙하게 포즈를 취하는 송지은의 '천생 연예인' 비주얼에 감탄하며 쉴 새 없이 칭찬을 쏟아낸다.

한창 촬영이 진행되던 중 박위의 남동생이 현장을 찾아온다. 과거 사고를 당한 형을 위해 휴학까지 하며 간병에 나선 박위의 남동생은 송지은과도 스스럼없이 대화하며 '찐 가족 케미'를 보인다고. 박위는 송지은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결혼 선배인 남동생에게 결혼 준비 과정에 대한 조언을 구한다. 남동생은 예비 신랑 박위에게 솔직한 꿀팁(?)을 전하는데 스튜디오에 있던 새신랑 이상엽의 폭풍 공감도 불러일으켰다고 해 그 내용이 더욱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촬영 당일 생일을 맞은 송지은을 위해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계획한 박위는 송지은 몰래 그의 친구들까지 섭외하며 철저한 준비를 마친다. 박위의 노력이 가득 담긴 생일 축하에 깜짝 놀란 송지은은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린다는데. 과연 그녀를 감동케 한 박위의 선물은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부른다.

특히 올 가을 결혼을 앞둔 이들은 신혼집에 둘 가구들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에 나선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소파, 테이블 등 가구를 둘러보던 이들은 가구를 고심하던 와중 서로 의견이 충돌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알콩달콩 '천사 커플'로 불리던 이들이 최초로 사랑싸움을 벌이는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두 사람 중 누구의 의견이 받아들여질지 본방송에 호기심이 쏠린다.

한편 박위 전신마비 이유는 2014년 불의의 낙상 사고 때문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했으며 구독자는 80만 명에 달한다. 송지은과 10월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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