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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하동녹차연구소, 2024 UN공공행정포럼에서 한국 차(茶)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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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욱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하동군)하동녹차연구소가 한국 차(茶)를 알리고자 연구 성과 전시 및 시음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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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재)하동녹차연구소와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UN공공행정포럼'에 참석해 한국 차(茶)를 알리고자 연구 성과 전시 및 시음을 진행했다.

'글로벌 위기 속 공공행정 혁신'이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와 UN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유엔 회원국 정부·국제기구 대표, 전문가 등 100여 개국 20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으며, 코로나 발생 이후로 첫 대면 회의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하동녹차연구소와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는 차(茶)를 미래 지속 가능한 K-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역사와 전통이 깊은 한국 차'를 주제로 찻자리·차 제품과 차 도구를 이용한 시음 및 전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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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동군)하동녹차연구소가 한국 차(茶)를 알리고자 연구 성과 전시 및 시음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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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참관객에게 차에 관한 연구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전 세계인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녹차연구소 김종철 연구개발실장은 "한국을 대표해 전 세계에 차를 알릴 수 있어 자랑스럽다. 최상의 품질을 위해 꾸준히 연구해 한국 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차 문화의 전승과 미래 설계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차 생산지인 하동은 녹차연구소의 다양한 지원으로 해마다 최고 품질의 차 생산을 위한 기반 시설이 갖춰지고 있다. 하동녹차연구소는 고품질 차(茶) 생산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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