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윤 기자]

(사진제공=경남지방조달청) 황외석 경남지방조달청장(왼쪽)이 여름철 집중 호우를 대비해 26일 볼텍코리아를 방문해 낙석방지책 제조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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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황외석 경남지방조달청장이 26일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낙석방지책 조달기업인 볼텍코리아를 방문해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제품의 품질확보와 적기 납품을 당부했다.

황 청장의 이번 방문은 여름철 집중 호우로 산사태나 급경사지 붕괴 등 재난 방지에 사용되는 안전 관련 조달물자의 품질확보와 공급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볼텍코리아는 고속도로, 일반도로, 절개지 등에서 발생하는 토석류, 낙석 등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낙석방지책 전문 제조업체로 여러 현장에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이다.

황 청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경남 전역에서 낙석방지책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필요한 낙석방지책의 품질확보와 적기 공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업체에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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