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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7월 여의도에 '서울달' 뜬다…시범운영 거쳐 8월 정식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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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모양 가스기구, 최대 130m 높이 비행…소인 2만원·대인 2만5천원

전망대 대신 한강 수변서 서울 주·야경 감상…새 랜드마크 관광상품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7월부터 여의도 상공에 거대한 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SEOULDAL)이 떠오른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다음 달 6일 오후 7시 여의도공원에서 서울달 개장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달은 이날부터 8월 22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8월 23일부터 정식 개장해 유료 탑승으로 운영된다.

시는 국내·외 관광객이 기구를 체험하며 서울 낮과 밤의 매력을 느끼고, 직관적으로 기구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서울'과 '달'을 합해 서울달로 이름 지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