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21일 오후 대구시 남구 보건소에 의심환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남구에는 코로나19 확산을 가져온 것으로 지목받는 신천지 교회가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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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후 4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날 오전보다 48명 더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204명이 됐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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