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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창녕교육청,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교육현장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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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창녕교육지원청) 창녕교육지원청 홍영원 교육장이 초등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현장을 방문,점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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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국제뉴스) 홍성만 기자= 창녕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창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초등돌봄교실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대구에 인접한 창녕 지역에 위치한 창녕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들의 건강 관리에 완벽히 하기 위해 초등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긴급 현장 점검을 하였다.

현재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학년말 방학 중으로 교육과정 상의 수업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관내 초, 중, 고등학교의 방과후학교 수업은 학년말 방학 중에도 계획되어 있는 학교가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2월 21일 자로 모두 종료된 상태이다.

그러나 초등돌봄교실의 경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당장 보호해줄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는 가정을 위하여 학교 상황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등교 시 발열 체크, 손 소독제 사용 및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교육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초등돌봄교실이 운영되고 있는 학교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 홍영원 교육장은 "불필요한 학교 행사를 자제하고 학생들의 건강 안전을 위하여 학교 위생 방역을 철저히 해주고, 특히 초등돌봄교실은 맞벌이하는 부모들의 걱정이 큰 만큼 위생 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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