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대구광역시 대신동 소재 계명대 동산의료원에 입점해 있는 대구은행 동산의료원출장소를 12일 오후 12시부터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동산의료원이 국가지정 코로나 확진환자 전용 거점병원으로 지정돼 현재 전 입원환자가 퇴원 조치를 밟고 있어 해당병원에 입점해 있는 출장소를 폐쇄했다”고 설명했다.
대구은행은 대구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본부 부서 외부인 출입시 발열체크 및 별도 접견실일 마련해 본점 건물 내 바이러스 감염자 확산을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인근 영업점과 주요 거점점포, 병원 입점 영업점등에 대해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방역 소독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장은영 기자 eun0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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