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산시교육청. (사진=부산교육청 제공)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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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2명 동시에 발생하자 동래·해운대교육지원청 관내 공공 도서관을 휴관하고 토요방과후학교 운영을 중단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시교육청은 22~23일 해운대도서관, 해운대도서관 우동분관, 명장도서관, 반송도서관, 서동도서관을 휴관 조치했다.
이어 오는 24일께 휴관 연장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또 동래구·해운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의 토요방과후학교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특히 22~23일 지역 학교들의 기타 학생교육활동도 중단하도록 조치했다.
시교육청은 "이들 조치는 부산지역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시교육청의 1단계 조치이며, 22일 확진자 관련 상세 정보를 확인한 이후 추가 조치 사항을 결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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