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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충북도선관위원장에 이승훈 청주지법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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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이승훈 위원장.(사진제공=충북도선관위)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충북선관위’)는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재직 중인 이승훈(58) 위원을 제46대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승훈 위원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계에 입문해 대전지법 수석부장판사, 대전고법 수석부장판사, 춘천지방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승훈 위원장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있는 해에 위원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선관위 위원 및 직원들과 함께 정확하고 완벽하게 선거를 관리하여 민주정치의 토대를 굳건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선거법 개정으로 생애 처음 투표에 참여하는 18세 새내기유권자의 올바른 주권행사를 위해 선거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유권자와 정당후보자의 자유로운 선거운동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사전 안내활동을 강화하되, 선거질서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여 공정선거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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